텃밭 곳곳에 상추를 추가로 심었어요.
그리고나서 맛있는 간식을 먹고, 그동안 배운 풍물로 텃밭식물을 격려해주었답니다.


텃밭 여기저기 빈 곳에 상추를 심어주었답니다.
그동안 심은 채소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맛있는 빵과 음료를 함께 먹었지요.

우리가 심은 채소들이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풍물을 쳤습니다. 얼씨구~

그동안 배운 풍물솜씨를 제대로 발휘하는 아이들~~^^


어느새 밭 옆의 호밀도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꽃나무교실에서는 다양한 과일나무에 대해서 공부하고, 블루베리용 토양을 만들어서 나무심는 과정도 배웠습니다. 그리고나서 실습으로 블루베리와 블랙쵸크베리를 옮겨심었지요. 블루베리는 스파르탄, 챈들러, 엘리자베스, 다로우, 듀크 다섯가지 품종을 들여왔구요, 블루베리보다 효능이 더 좋다는 블랙쵸크베리(아로니아)도 들여왔습니다. 옮겨심을 땅이 마땅치 않아서 일단 화분에 옮겨심었는데, 잘 자리를 잡고 새로운 가지가 넉넉하게 나오면 꺾꽂이(삽목)실습도 하려고 합니다.

나무나무퀴~즈! 이 과일나무 이름은 도대체 무얼까요?


블루베리 원래 화분 아래있는 흙을 살살 긁어줘서 뿌리가 잘 내리도록 도와줘야한단다~


옮겨심기 끝~ 내고 꽃나무교실 기념사진 한 컷!


꽃나무교실에서 옮겨심은 블루베리들과 블랙쵸크베리들.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들풀효소>를 담갔습니다.

아이들하고  갓골 논둑에 나있는 망초, 쑥, 머위들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 뒤에,
유기농설탕에 재워 들풀효소를 담가두었습니다.
다해서 18.8kg를 담가 두었는데, 잘 익혀서 올 여름 시원한 음료수로 잘 먹으려고 합니다.

갓골 논둑에 나있는 들풀들을 뜯는 아이들.


깨끗하고 좋은 것들을 잘 골라서 따주렴.


한자루 다 채워가지요~


들풀들을 한번 깨끗이 씻어서~


설탕에 재워두었습니다. 하루지나서 풀이 죽어 양이 좀 줄어들면 항아리에 옮길 예정입니다.


우리가 씨뿌려 키운 예쁜 꽃모종을 마을에 있는 정원에 심어주었답니다.
장소는 바로 풀무학교생협 정원!!^^

오늘 활동을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 해바라기 심으러 가자!~

풀무학교생협 정원입구에서 예쁜 꽃을 심고 있어요. 이름은 물망초!

꽃을 찾은 사람은 빙고!! 외치기~

저도 꽃모종 찾았어요~~

열심히 꽃모종 심는 중.

다 한 사람은,, 예쁜 꽃을 붙여 카드를 만들기로 했어요.
곧 있을 스승의 날 선생님들께 드릴 카드 말이예요~

느티나무 아래서 카드 만들고 있는 중^^

예쁜 풀꽃 카드 완성!


헌책방 앞에서 기념 촬영~

우리가 키운 꽃으로 마을을 예쁘게 해준 의미있는 날이었답니다~

 
한련화가 소복하니 예쁘게 자랐습니다.
헌데 좁은데서 키우다 보니 잎줄기가 웃자라고 서로 엉켜서 내다 팔기엔 좀 어렵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용샘과 함께 줄기 윗부분을 시원하게 잘라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서빨리 새로운 가지가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턴 한련화 폿트 놓는 자리를 좀 널찍이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한련화 순지르기~


소복하니 예쁘게 자란 한련화.


순지른 한련화.


5월 12일. 꿈이자라는 뜰 온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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