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밭교실>에서는 학교생협에서 판매할 메리골드화분을 예쁘게 다듬는 공부를 했습니다.
메리골드가 다치지 않게 화분에 난 풀을 조심조심 깨끗이 정리하는 일이지요.
그리고나서는 이번 스승의날에 선생님들께 드릴 페튜니아 꽃모종을 예쁜 칼라포트로 옮겨심는 일을 했습니다.

메리골드 화분에 풀 뽑기.


페튜니아모종을 칼라포트에 옮겨심기.


숲그늘아래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망중한~


폼들좀 보게 ^^


아이스크림 다먹고 숲속길 산책도 했답니다.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예쁜 꽃모종과 함께 드릴 꽃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꽃카드에 쓸 꽃잎들은 지난 주 꽃누루미 시간에 미리 준비해 둔 것이지요.
꽃카드를 다 만들고, 부모님께 카드도 썼답니다.

내가 고른 꽃잎으로 꽃카드 만들기.


모양도 재밌게 만들고!


지난 주에 눌러놓은 꽃잎들.


예쁘게 만들었지요~


이렇게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꽃누르미를 했습니다.
이번주엔 꽃누르미 도구를 이용해서 예쁜 꽃과 잎들을 잘 포개서 말리구요,
다음주엔 잘 말려놓은 꽃잎들로 꽃카드를 만들 예정입니다.
원래는 산에 들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을 따와서 하려고 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마을샘들이 미리 꿈뜰 온실에서 꽃잎들을 따오셨지요.

자, 오늘은 꽃누르미 첫 수업을 할거에요~


온실에서 가져온 페튜니아, 메리골드 꽃잎, 그리고 들풀들의 꽃과 잎.


먼저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게요~


자기가 좋아하는 꽃과 잎을 골라서 잘 펼쳐놓으세요~


호수랑 오도샘은 무슨 말씀을 저리도 진지하게 나누시나?


경희샘하고 주명인 둘도없는 단짝이지요~


민희도 윤정이도 하나같이 열심! 예쁜 것은 아셔가지구^^


털보샘과 씨름한판하고나서 원찬이도 열심이지요!


ㅋㅋ 넌 누구니? **희의 작품이지용^^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갓골에 있는 빵가게에서 사과잼머핀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외부활동이었는데,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네요.
바람이 불고, 추워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꾸었습니다.
다음 주는 제발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은 사과잼 머핀을 만들거에요~



반죽나오는 모양이 꼭 뭐같이 생겨서 여기저기서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보이시죠? 뭐같이 생긴 반죽이....


앞치마와 두건이 참 잘 어울립니다.


자, 오븐에 들어갑니다!


빵공장에서 수업하는 날은 간식이 저절로 생기는 날이랍니다^^




지난 주에 뿌렸던 씨앗에서 싹이 잘 올라왔습니다.


내가 뿌린 것도 올라왔을까?


살살 뽑아서 조심조심 옮겨심어요~


꽃모종 뽑기의 달인!


모종을 옮겨심은 폿트를 가지런이 잘 놔주세요.


그렇게 재밌니?


태희야, 잘하고 있어!


꽃상자도 맞들면 낫다^^


월요일은 초등과 중등학생들의 꽃밭교실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페츄니아 꽃모종을 옮겨심었습니다.

시용샘과 함께 꽃모종이 들어오면 옮겨놓을 자리를 반듯하게 만들어두었지요.


풀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얀 부직포를 깔아두었습니다.


자기가 뿌리고 싶은 꽃씨를 골라보렴.


아, 어떤 걸 고르지?


꽃씨를 그려봅시다. 너무 작아서 점만 찍어도 될 것 같은 꽃씨도 있지요.


무엇을 그렇게 유심히 보시나요?


꽃씨도 그리고, 씨앗봉투에 있는 꽃 그림도 옆에다 같이 그렸구나


작은 폿트에 상토를 담고, 씨앗을 잘 심어주세요.


물론 물도 듬뿍 주어야겠지요?


얘들아, 여기 따뜻한 온실에 들어가서 며칠만 있으면 예쁜 싹이 올라올거란다~



오전에는 시용샘과 함께 꽃모종이 들어오면 들여놓을 터를 닦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꽃밭교실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꽃씨를 골라서
씨앗 그림도 그리고, 폿트에 씨앗을 뿌리는 수업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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