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뜰에서 함께하는 마을샘들과 학교샘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이자라는뜰의 목적과, 사업등에 대한 각자가 생각하는 그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모임은 어떤 사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일단 다양한 생각들을 풀어놓고 의제들을 챙겨보자는 것이었지요. 선생님들 모두 꿈뜰이 생기기전부터 오랫동안 이 일에 관심을 가지셨던터라 정말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어주셨습니다.
    아울러 매월 교육내용을 협의하는 <교사회의>와 구분해서 꿈뜰의 전체적인 방향을 이야기하는 <운영회의>가 따로 필요한 시점이라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 선생님들이 나누어주신 다양한 밑그림들을 모아서 정리하고, 큰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을 운영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자리에 계셨던 박신자샘, 문철샘은 운영위로 들어가기로 결정하였고, 주변의 몇몇분들께 운영위 참여를 부탁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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