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꿈이 자라는 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꿈이자라는뜰 농장들이에 정말이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격려와 축하의 말씀도 전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두 손 꼭잡아 전해주시고 가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원래는 그동안 꿈이자라는뜰에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인데, 오히려 꿈이자라는뜰이 큰 힘을 얻는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보이지 않게 잔일 궂은일 챙겨주시고 힘써주신 꿈이자라는뜰 식구들, 이웃들 덕분에 소박하면서도 풍성하고 따뜻한 농장들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는, 마을이 밑바탕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꿈이 아름답게 자라나고 열매맺는 모습이 그려지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진으로 농장들이 풍경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농장들이의 여는마당을 맡아주었습니다.



박익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님, 조인복 홍동초등학교장님, 오능근 홍동중학교장님이
따듯한 격려와 축하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홍동중학교 박신자선생님이 사회를 봐주셨습니다. 연륜!


마을분들, 지역분들이 많이 와주셨지요^^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주민교사와 운영위원들도 인사를 했습니다.


현판식도 했습니다. 어떤 현판이 나올까요? 기대하시라~


짜짠~ 나무로 만든 현판이랍니다. 예쁘지요? ^^


현판이 걸려있는 대문은 동네 목수님들이 총출동해서 뚝딱뚝딱 예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파고라에 꿈이자라는뜰 소개판넬과 활동사진을 걸어두었었구요,


사진을 보면 이렇습니다.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시죠?


그럼 가까이에서 한 번 볼까요?


다른 사진들도 보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다음에 여기 블로그에서 자세히 선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든 쿠키랍니다.


아이들이 직접 따서 말린 허브차도 선뵈었지요. 레몬버베나+레몬밤+스테비아 블렌딩!


떡과 고기, 과일도 부족함없이 넉넉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일일이 사진에 다 담지못했답니다. 그래도 일단 사진에 있는 분들부터 살펴보자면, 꿈이자라는뜰이 있는 송정마을 주민분들, 풀무 일요집회 어르신들,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 꿈뜰하우스 짓느라 애써준 전공부 식구들, 여농센터 식구들, 건너마을 이웃들, 학부모님들, 꿈이자라는뜰 주민교사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까지 농장마당이 아주 와글와글하지요 ^^













사진 찍을 새가 어딨어요~ 얼른 떡좀 더 주세요!


서빙의 여왕^^


해가 뉘엿뉘엿 질때까지 정겨운 농장들이는 계속되었습니다.


꿈뜰에서 수확한 피망과 파프리카입니다. 푸지게 놀다, 돌아가실때 필요하신만큼 챙겨가세요~


현판이 걸린 대문앞은, 앞으로 포토존으로 대단한 인기가 예상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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