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뜰농장에서 뭐라도 해보자! 두번째 프로젝트>

하지를 기념하도록 하지!

6월 21일 하짓날, 홍동에선 새벽 5시 15분에 해가 떠서 저녁 7시 55분에 해가 질 예정이에요. 1년 중에 가장 낮이 긴 날이어서 자그마치 14시간 40분동안 해가 떠있답니다.

1년 중에 가장 늦게 지는 해를 함께 바라보고 싶으신 분, 모깃불 냄새가 그리우신 분, 모닥불에 하지 감자를 구워 먹고 싶으신 분, 어슬렁 어슬렁 저녁산책을 하고 싶으신 분 모두 환영합니다. 소세지와 맥주는 물론이고 구워먹기 좋은 거라면 뭐든지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빈손이 무안하시면 5천원 또는 지역화폐 5천잎도 환영합니다. 저희는 모깃불과 모닥불과 음악을 준비해 놓을게요~

언제: 2018년 6월 21일 목 저녁 7시 30분
장소: 꿈이자라는뜰 농장(운월리 739-1)
문의: 보루 공일공-사칠오일-사삼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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