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5, 꿈뜰농장에서 첫번째 채식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각자의 채식이야기를 풀어내고, 이 모임에서 채우고 싶은 다양한 욕구와 함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7 22 기지포해수욕장에서 오후 3시에 만나려고 합니다. 기지포 솔밭에서 채식도시락을 함께 먹으려고요.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꿈뜰일꾼 앙꼬, 비빔, 노래에게 연락주세요.




2013. 07. 25
일년에 한 번 방학중 원예 프로그램으로 꿈뜰에서는 메리골드 꽃을따서 손수건 염색을 한다. 초,중,고 연합으로 다같이 협동해서 염색작업을 한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도 들텐데 해오던 습관이 있어서 곧잘 해내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천연색인 노오란 빛깔처럼 맑고 밝은 앞날을 살아내기를 기도해본다. (_요 글과 사진은 루시샘's)






2013. 08. 01
8월 1일은 방학중 원예활동 두번째시간이자 마지막날이었는데요, 농장에 자기 텃밭이 있는 꿈이자라는뜰 초•중 아이들이 자기 텃밭에서 수확한 토마토와 쌈채를 삼겹살과 함께 나눠먹는 날이었습니다. 잘익은 옥수수를 따서 그 자리에서 바로 삶아먹으면 어떤 맛일지,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르실거에요. 빨갛게 잘익은 완숙 토마토 맛도 그렇구요^^

아이들, 부모님들,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흘려 함께 일하고, 풍성하게 나눠먹고! 오늘도 역시나 꿈만같은 나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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