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밭교실에서는 <들풀효소>를 담갔습니다.

아이들하고  갓골 논둑에 나있는 망초, 쑥, 머위들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 뒤에,
유기농설탕에 재워 들풀효소를 담가두었습니다.
다해서 18.8kg를 담가 두었는데, 잘 익혀서 올 여름 시원한 음료수로 잘 먹으려고 합니다.

갓골 논둑에 나있는 들풀들을 뜯는 아이들.


깨끗하고 좋은 것들을 잘 골라서 따주렴.


한자루 다 채워가지요~


들풀들을 한번 깨끗이 씻어서~


설탕에 재워두었습니다. 하루지나서 풀이 죽어 양이 좀 줄어들면 항아리에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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