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꿈뜰사랑방이 있는 지역교육관 건물 한쪽 벽 옆으로 흙을 채우고, 통나무 기둥을 세워서 작은 채소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꽃나무교실에서는 꽃과 채소를 마저 옮겨심고 채소정원 만들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제 풀무학교 고등부 입구에 들어서면 꿈뜰에서 만든 통나무채소정원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지나는 길에 들러서 우리 학생들 솜씨 좀 구경하고 가세요~

밀차에 거름실어 나르기! 셋이 함께 균형잡고 영차~


흙이랑 거름이랑 잘 섞어주세요~


레이크로 바닥을 고르게 긁어주면 흙작업은 끝~


어떤 꽃과 채소를 옮겨심을지 먼저 한번 살펴볼까?


나무샘이 자리를 잡아주시면, 하나씩 모종을 골라잡고 옮겨심기 시작~


땀흘리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태희야! 여지껏 중에 최고~!


이제는 마무리단계. 흙을 다듬어주고, 폿트를 챙겨서 정리합니다.


통나무 채소정원을 만든 주인공들 기념사진 한 컷!


예쁘지요^^


늦은 오후에는 장구지샘이 오셔서 온실일을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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