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과 천리포 해수욕장으로 <꿈이자라는뜰 여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수목원 가이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수목원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천리포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왔지요.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을 속속들이 잘 아시는 마을샘들이 미리 준비해주신 질문지를 들고 다니면서, 수목원을 돌아 다니는 내내 문제풀이에 열심이었답니다. 덕분에 가이드선생님께 이런저런 질문도 많이 했구요. 우리가 함께 풀었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혹시 천리포수목원에 다녀가실 일이 있으시면, 아래 질문들을 가지고 수목원을 유심히 다녀보세요. 그냥 신기하다~ 하고 지나가는 것보다 훨씬 보이는게 많아진답니다.

* 공통질문
◎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사람 이름은?
◎ 천리포수목원에 가장 많은 나무는?
◎ 수목원에서 가장 큰 나무 이름은?
◎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 이름은?
◎ 식물이름 중학생(20가지), 초등학생(10가지) 적기?

* 학생들 모둠 마다 다른 질문
◎ 흰꽃이 피는 나무 2가지 이름?
◎ 노랑색꽃이 피는 나무 2가지 이름?
◎ 파랑색꽃이 피는 나무 2가지 이름?
◎ 분홍색꽃이 피는 나무 2가지 이름?

가이드선생님과 함께 수목원 나들이 시작~


물속에서 자라는 신기한 나무도 보고,


돌담에 핀 예쁜 꽃도 보고,


선생님이랑 같이,


때로는 혼자서, 질문지에 열심히 꽃과 나무 이름들을 적었습니다.


자, 우리가 찾은 답들을 한번 이야기해 볼까요?


우리들이 바로 <꿈이자라는뜰>이랍니다~


물에 들어가기전에 준비운동은 필수!


물에 들어갔다와선 간식도 필수~ ^^ 대추토마토가 정말 맛있었지요.


물에서도 놀고~


모래도 가지고 놀고.... 그렇게 오후내내 우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만큼 잘~ 놀다 왔습니다!



  충남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에 있는 거북이마을(http://geobuki.go2vil.org)에 소풍겸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거북이 마을은 아홉가지의 보물을 덮고 있다는 보개산의 아늑함을 배경으로 500년된 느티나무와 담양전씨 3은(야은, 뇌은, 경은)을 모신 사당(구산사) 그리고 전통가옥이 전통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랍니다.


  초,중,고등 과정 학생들이 모두 함께 다녀왔구요. 거북이마을과 느티나무, 고사리에 대해서 배우고, 꽃나무 만들기 놀이도 했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신 거북이마을 분들과 박진평사무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얼마나 재밌게 다녀왔는지는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요~

박진평 사무장님이 거북이마을을 소개해주셨어요.


예쁘기도 하셔라~


어느새 단짝이 되어버린 두사람~


500년된 느티나무는 과연 몇사람이 손을 잡아야 한둘레가 될까요?


자, 한번 앞뒤로 세보세요~


고사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설마 둘이서 고사리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고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주명아~ 고사리를 만진 느낌이 어때?


제가 그린 고사리에요~


여전히 다정한 두사람~


거북이마을 지천에 널린 예쁜 꽃잎을 따다가 꽃나무를 만들었어요.


우리 모둠도 열심히~


귀에 꽃 꽂은 아가씨들(?)~ 을 보고있자니 난데없이 웰컴투 동막골이 생각나부요~


첫째모둠 작품이래요~


여기는 둘째모둠 작품!


셋째모둠도 만만치 않지요~ 꽃나무그림도, 사람도 모두 최고의 작품들~!


오랜만에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중학교 모둠이에요.


오붓한 고등부 모둠~


여기는 즐거운 초등모둠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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