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쓰러진 나무가 참 많습니다. 학교 생협주변에도 있고, 초등학교 운동장주변에도 있고. 양샘과 나무아빠, 황감독님이 도와주셔서 올 겨울 꿈뜰에서 땔깜으로 쓸 나무를 한 차 가득 해가지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홍동 밝맑도서관에선 이번주 내내 인문주간 행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꿈뜰 활동사진 중에 좋은 사진들을 골라서 회랑 한켠 제일 좋은 자리에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꿈뜰 사진을 전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마실이 학교와 이래저래 신경 써 주신 배샘, 사진판넬을 만드는데 도와주신 은우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인문주간에 맞춰서 "우리마을입니다" 두번째 판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을속 단체중에 하나로 꿈뜰도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지요. 그물코의 배려로 사진도 많이 실리고, 편집도 이쁘게 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올 겨울은 따뜻하게!


여기는 밝맑도서관 회랑입니다.


사진들 참 좋지요^^


   
매주 화요일엔 <꿈뜰에서 함께 일해요!>

꿈뜰을 가꾸는 일에 돕는 손길을 보태주실 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꿈뜰로 오세요~
1시 반부터 6시 반 사이에 언제라도 오셔서 꿈뜰 온실 일과 사무일을 도와주시면 됩니다.
물론 시간을 꽉 채우실 필요는 없으세요. 단 30분이라도 좋습니다^^
아니 얼굴만 비춰주시고, 힘내라는 말씀만 건네주고 가셔도 좋습니다~

일하는 장소는 풀무학교 고등부 채소포(고등부 입구에서 첫번째 큰 온실)로 오시면 되구요,
혹시 제가 자리에 없으면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공10-사751-사316(문철)입니다.

0504 장구지샘이 아침부터 오셔서 생협에다 낼 채소모종을 골라주셨지요.


0504 김명이샘, 이승진샘, 장구지샘이 양배추 모종을 옮겨심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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