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섞어서 흙을 만들고, 전공부 허브정원에 피어있는 허브를 꺽어온 뒤,
꺽꽂이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꺾꽂이용 상토에 꽂는 순서로 일했답니다.
날카로운 가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해서 일해야하고,
손끝놀림을 잘 해야되는 일이라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복작복작~ 뭣들 하는 거시래요?
바로 꺾꽂이용 상토를 만드는 일이지요. 만든 흙을 삽목상자에 잘 옮겨담았습니다.
다들 잘 봐~ 세마디를 남겨 놓고 아래 위를 자르는 거야~
하나, 둘, 셋~ 여기를 자르면 되겠군!
꺾꽂이 역시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한 일이랍니다. 집중해서 잘들하고 있어요~
비스듬히 꽂아서 완성~ 튼실하게 뿌리를 내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