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채소 씨앗을 알아보고, 포트에다 정성껏 심었습니다.
우리 텃밭에 심을 채소모종을 직접 키울 거랍니다.




똑똑똑!! 씨앗방문을 열면 채소그림이 나온답니다.
열심히 듣고 있는 *서!

자기가 심을 씨앗을 찾아보고...

우리친구들 모두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자기 이름 쓰고 씨앗을 정성껏 심었지요^^

토마토, 옥수수, 오이, 상추, 참회, 애호박, 파.... 정말 다양하게도 심었습니다.
얼른얼른 자라서 밭에다 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꿈이자라는뜰> 온실에서는~ 어린 새싹 모종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답니다~
일요일에도 물주는 일, 비닐 걷어주고 덮어주는 일, 전열기 켜고 끄는 일은 빼먹을 수 없지요^^
지난 3월 23일과는 또 다른 모습이지요?

맨 왼쪽엔 가지과 채소모종들이구요,


오른쪽 두 곳엔 꽃모종들이 자라고 있어요.



  와~ 봄이다. 봄에는 정말 많은 봄나물들이 들판에서 피어나지요.
쑥을 캐서 맛있는 쑥개떡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미리 준비해온 쑥을 관찰하고 쑥개떡을 만들었지요.

오늘은 말이죵~ 쑥개떡을 만들어보겠어용~

먼저 쑥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맡고, 입으로 씹어보고, 손으로 만져보세용~

풀무생협 '좋은 날엔 떡'에서 주문한 쑥개떡 반죽으로 떡모양 만들기!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슉슉슉~

정말 열심히 만들고 있죠?ㅋ

제가 만든 떡이예요. 여기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별별 모양들

제 얼굴이에용~^^

뜨거운 물 위에서 펄펄 찌면,, 짜잔~ 맛잇는 개떡 완성!!

우와~ 완죤 맛있겠다~

맛있게 냠냠^_^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이예요~ 캬~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왔습니다. 몇군데 천장 비닐 틈새로 샌 빗방울이 폿트에 떨어져서 화분흙이 쓸려나가고 상했네요. 그래서 빗물이 떨어지는 곳에 있는 폿트를 다른 곳으로 옮겨주었습니다. 그래도 하우스가 있으니 비가와도 학생들이 공부와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본격적으로 메리골드 옮겨심는 일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점점 옮겨심는 일을 손에 익혀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견스럽습니다. 갓골 작은가게 사랑씨가 세일빵을 선물로 주셔서 학생들과 함께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마워요, 사랑씨~

여기는 아가씨들 일하는 곳~


여기는 아저씨들 일하는 곳^^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어린 꽃모종 옮겨심는 법을 배웠습니다. 3월 8일에 뿌려놓은 꽃씨들이 싹이 나서, 지난 3주 동안 잘 자랐답니다. 이제 꽃모종 옮겨심는 일이 점점 많아질텐데, 차근차근 일을 손에 잘 익혀갔으면 좋겠습니다. 다 옮겨심은 꽃모종은 삽목상자에 담아서 차광망으로 만든 그늘 아래에 두었습니다.

자, 이건 민수가 뿌려놓은 씨앗~


웃는 모습이 새싹하고 닮은 듯~ 예쁘구나.


꽃모종 옮겨심기 대가의 첫삽이 될지어다~ ^^


흙을 떠 넣는 것인지, 기도를 하는 것인지^^ 신중하고 세심한 손길.


다 옮겨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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