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밭교실에서는 갓골에 있는 빵가게에서 사과잼머핀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외부활동이었는데,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네요.
바람이 불고, 추워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꾸었습니다.
다음 주는 제발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은 사과잼 머핀을 만들거에요~



반죽나오는 모양이 꼭 뭐같이 생겨서 여기저기서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보이시죠? 뭐같이 생긴 반죽이....


앞치마와 두건이 참 잘 어울립니다.


자, 오븐에 들어갑니다!


빵공장에서 수업하는 날은 간식이 저절로 생기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새학기들어 목공교실을 처음 시작하는 날입니다.

예전부터 목공교실을 해 온 친구들은 고급반에서 방샘과 함께
지난 겨울부터 만들기 시작한 그네를 계속 이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A자 모양 기둥을 만들었지요.

새롭게 목공교실에 들어온 친구들은 기초반에서 털보샘과 함께 첫 목공수업을 했답니다.
오늘은 밀리미터와 센치미터 단위에 대해서 배웠구요,
자를 사용해서 길이를 재고, 재단을 위해 선을 긋는 법을 배웠습니다.
눈금을 읽고, 연필로 표시를 하고, 때로는 단위환산을 하거나 계산을 하는 일을 잘 배워두면
목공일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마주칠 여러 일들에 쓸모가 많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공부해야겠습니다.

나무위에 원하는 길이를 자로재서 표시해봅시다~


A자 기둥을 만들고 있지요.



풀무학교 온실에 모여 꽃모종을 옮겨심었습니다.

먼저 따끈따끈한 차를 마시며 미니 찻집 분위기를 내고,

맛있는 코코아~

3월 초에 자기가 심었던 꽃모종도 관찰하였습니다.

뾰족뾰족 예쁘게 올라온 새싹들~ 다 예쁜 꽃이 될 거예요.

한련화 옮겨심기 완료!!

옮겨심은 꽃을 예쁘게 그리고 있어요.
종이로 액자접기를 해서 끼우면,, 멋진 작품 완성~!^^

 
내 스토크 예쁘죠??

내 해바라기도 얼마나 예쁘다구!!

예쁜 팬지꽃

이건 그냥 민서꽃이랍니다^^

올 한해 즐겁게 지내보자꾸나~~

예쁘게 싹이 올라왔네~ 잘 그려서 액자에 담아둡시다!


제가 뿌린 씨앗에서 올라온 예쁜 싹을 그렸어요. 물론 액자도 제가 만들었지요~


얘들아, 한련화 꽃모종 옮겨심는 법도 한 번 배워볼까?


한켠에선 전공부 1학년 언니들이 와서 원예실습겸 꽃모종 옮겨심는 일을 도와주셨어요.

자, 오늘은 한련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꽃모종도 옮겨 심어보겠습니다~


조심조심~ 살살~ 잘한다 호수야!


일하는 모습들이 모두들 제법입니다.


성실한 우리 민수!


시용샘의 꼼꼼한 마무리 설명~


오늘 꽃나무교실에서는 한련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꽃모종도 옮겨심었습니다.
다 옮겨심은 모종을 한데 모아놓고 잘 한 것은 잘 한대로,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잘 살펴봤구요,
모종과 흙없이 손모양만으로 한 순서 순서를 복습하면서 오늘 공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공부할수록, 일할수록, 조금씩 속도도 붙고, 모양도 잡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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