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밭교실에서는 <들풀효소>를 담갔습니다.

아이들하고  갓골 논둑에 나있는 망초, 쑥, 머위들을 뜯어서 깨끗이 씻은 뒤에,
유기농설탕에 재워 들풀효소를 담가두었습니다.
다해서 18.8kg를 담가 두었는데, 잘 익혀서 올 여름 시원한 음료수로 잘 먹으려고 합니다.

갓골 논둑에 나있는 들풀들을 뜯는 아이들.


깨끗하고 좋은 것들을 잘 골라서 따주렴.


한자루 다 채워가지요~


들풀들을 한번 깨끗이 씻어서~


설탕에 재워두었습니다. 하루지나서 풀이 죽어 양이 좀 줄어들면 항아리에 옮길 예정입니다.


우리가 씨뿌려 키운 예쁜 꽃모종을 마을에 있는 정원에 심어주었답니다.
장소는 바로 풀무학교생협 정원!!^^

오늘 활동을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 해바라기 심으러 가자!~

풀무학교생협 정원입구에서 예쁜 꽃을 심고 있어요. 이름은 물망초!

꽃을 찾은 사람은 빙고!! 외치기~

저도 꽃모종 찾았어요~~

열심히 꽃모종 심는 중.

다 한 사람은,, 예쁜 꽃을 붙여 카드를 만들기로 했어요.
곧 있을 스승의 날 선생님들께 드릴 카드 말이예요~

느티나무 아래서 카드 만들고 있는 중^^

예쁜 풀꽃 카드 완성!


헌책방 앞에서 기념 촬영~

우리가 키운 꽃으로 마을을 예쁘게 해준 의미있는 날이었답니다~

 
한련화가 소복하니 예쁘게 자랐습니다.
헌데 좁은데서 키우다 보니 잎줄기가 웃자라고 서로 엉켜서 내다 팔기엔 좀 어렵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용샘과 함께 줄기 윗부분을 시원하게 잘라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서빨리 새로운 가지가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턴 한련화 폿트 놓는 자리를 좀 널찍이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한련화 순지르기~


소복하니 예쁘게 자란 한련화.


순지른 한련화.


5월 12일. 꿈이자라는 뜰 온실 풍경

오늘 <꽃밭교실>에서는 학교생협에서 판매할 메리골드화분을 예쁘게 다듬는 공부를 했습니다.
메리골드가 다치지 않게 화분에 난 풀을 조심조심 깨끗이 정리하는 일이지요.
그리고나서는 이번 스승의날에 선생님들께 드릴 페튜니아 꽃모종을 예쁜 칼라포트로 옮겨심는 일을 했습니다.

메리골드 화분에 풀 뽑기.


페튜니아모종을 칼라포트에 옮겨심기.


숲그늘아래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망중한~


폼들좀 보게 ^^


아이스크림 다먹고 숲속길 산책도 했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꿈이자라는뜰> 학생들이
정성껏  기른 예쁜 꽃모종을 감사의 마음과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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